윈도우에서 WSL 개발환경설정 후 터미널 oh my zsh로 꾸미기

이전까지의 단계가 정리된 블로그 포스트 링크

윈도우에서 WSL로 개발환경을 설정해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튜토리얼을 정리해두려한다. 거기에 터미널 셀 모양까지 기깔나게 바꿔주는 oh my zsh도 설치해보려한다.

터미널 설치

우선 터미널을 Microsoft Store에서 찾아 설치한다.

리눅스 우분투 설치하기

리눅스 우분투를 설치할 시간이다. 명령프롬프트를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한 뒤 wsl --list --online를 실행한다. 이때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다.

    'https://raw.githubusercontent.com/microsoft/WSL/master/distributions/DistributionInfo.json'에서
    목록 배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작업 시간을 초과했습니다. 오류 코드: Wsl/0x80072ee2
  

이러면 어쩔 수 없이 Microsoft Store에서 ubuntu를 검색해 알맞은 버전을 찾아 설치하는 수밖에 없다.

나같은 경우는 새로 설치하려니 오류코드가 뜨길래 Microsoft Store에서 찾아 설치해 해결했다.

2024년 10월 24일 다시 설치하고 있는데 지금은 된다. 뭐가 되느냐?

wsl --list --online
wsl --install ubuntu-2X.XX

이렇게 하면 딱 하니 설치가 된다. 아무튼 두 가지 중 하나의 방법으로 설치가 되니 확인 후(블라블라 $ <==이런 모양의 셀이 나오면) 단계를 진행시키면 된다.

리눅스 셀 꾸미기

oh my zsh 설치하기

리눅스 셀을 디폴트상태로 쓰기엔 불편한 점이 있다. 생산성을 높히려면 oh my zsh를 설치해서 셀을 꾸며줘야한다.

터미널 프로그램 실행 창 상단에 탭이 한참있고 오른쪽에 +의 오른쪽에 ^을 뒤집어놓은 모양을 누르면 여러 개가 나오는데 Ubuntu 2X.XX라고 되어있는 걸 누르면 새 탭이 뜨면서 리눅스로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

sudo apt install zsh
를 실행한다.

그 다음

https://ohmyz.sh/#install
에 들어가 보이는 install oh-my-zsh via curl 안에 창에 있는 명령어를 복사해서 실행한다.

2024년 10월 17일 기준 다음 명령어로 되어있다.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ohmyzsh/ohmyzsh/master/tools/install.sh)"
  

그럼 화면이 바뀌면서 터미널의 셀 모양이 바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Powerlevel10k zsh 테마 설치하기

Powerlevel10k라는 zsh 테마를 설치해야 완성이 되는데, 아래 주소로 들어간다.

https://github.com/romkatv/powerlevel10k#oh-my-zsh

그러면 oh-my-zsh에서 clone 뭐시기라고 뜬다. 저걸 복사하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된다.

    git clone --depth=1 https://github.com/romkatv/powerlevel10k.git ${ZSH_CUSTOM:-$HOME/.oh-my-zsh/custom}/themes/powerlevel10k
  

이걸 터미널의 리눅스가 실행된 셀에 붙여넣어 실행한다. 그러면 얼마걸리지 않지만 무언가 설치가 된다. Powerlevel10k 테마가 설치된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꿔주기 위해선 ~/.zshrc 라는 파일을 수정해줘야 한다.

터미널 리눅스 실행 창에 code ~/.zshrc라고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보자.

그럼 무언가 설치가 되면서 훅훅 바뀌면서 VScode가 실행되며 .zshrc를 편집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이때 ZSH_THEME="뭐시기뭐시기" 이렇게 되어있을텐데 저 따옴표 안 뭐시기뭐시기 안에 powerlevel10k/powerlevel10k을 넣어 수정한 뒤 저장한다.

그런 다음 터미널을 다 끄고 재실행해보자. 물론 우분투를 실행해야한다.(터미널 켜자마자 우분투 창으로 들어가는 건 나중에 알려주겠다.)

그러면 셀 설정을 바꾸는 메뉴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diamond 모양이 보이냐고 물어볼텐데 왠만한 사람들 아니고선 안 보이는게 정상이다.

이 테마에 맞는 글씨체 폰트를 설치하고 settings.json(터미널 설정파일)에서 fontFace부분을 수정해 주어야 한다.

그 글씨체는 MesloLGS NF라는 건데 아래 주소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s://github.com/romkatv/dotfiles-public/tree/master/.local/share/fonts/NerdFonts

다운받아 설치했다면 settings.json에 들어가야한다.

다시 터미널 프로그램 실행 창 상단에 탭이 한참있고 오른쪽에 +의 오른쪽에 ^을 뒤집어놓은 모양을 눌렀을 때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에 들어가게 된다. 또는 Ctrl + ,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그 상태에서 창 왼쪽 아래를 보면 Json으로 열기가 있는데 클릭한다. VScode화면이 뜨게 된다!

여기서 Ctrl + F로 defaults를 찾고 중괄호 { } 안에 "fontFace":"MesloLGS NF"를 직접 입력한 다음 저장한다.(아마 처음 설치했다면 없을 것이다)

그런 다음 터미널을 다시 다 끄고 재실행하면 뭔가 바뀌어있다!

근데 아까 다이아몬드 모양이 안 보였던게 아무래도 찜찜할 수 있다. 

따라서

$ p10k configure
명령어를 입력하여 실행한다.

그러면 아까는 깨졌던 특수문자들이 보인다. 그리고 셀 모양 설정도 재설정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셀을 쓰다가 모양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p10k configure 명령어로 언제든지 고칠 수 있다.

내가 설정한 최종설정 화면결과는 이렇다.

wsl 터미널 oh my zsh powerlevel10k까지 설치하고 설정까지 끝낸 화면


터미널 실행하면 바로 wsl 셀 나오게 하기

터미널 설정에 들어간 뒤 시작 탭에서 기본 프로필을 드롭다운에서 Ubuntu로 설정하면 된다. 나는 펭귄 아이콘이 뜨는 우분투를 기본 프로필로 설정했다. 이렇게 하면 탭에서 +를 눌러 새 탭이 뜨게 해도 wsl환경의 셀이 기본으로 뜨게 된다.

터미널에서 VScode로 바로 가는 명령어가 있다. 바로 code 이다.

사실 ~/.zshrc를 편집하는 장면에서 하긴 했었지만 vscode를 더블클릭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게 되어 사소해보일진 몰라도 소개한다.

그러면 VScode 확장팩 중 WSL을 설치하겠냐고 물어볼텐데 무조건 설치해야한다. 그러면 왼쪽 아래에 WSL: Ubuntu-2X.XX라고 창이 뜰 것이며 이제서야 윈도우에서 wsl을 통해 리눅스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래밍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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